a1.jpg


2015년 6월13일 오전 6시.

   파주에서 버스 한대가 출발했습니다.

   

a27.jpg


그 이면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 있습니다.    

장가게..독도....

그리고 메르스...


a10.jpg


그러나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거제도로 향한 서른아홉명..


a21.jpg


우린 모두 조금씩 친하고 또 그만큼씩

   낯설었습니다.  물론 처음엔 말이죠..


a11.jpg


그러나 정확히 오전 7시경부터 시작된         음?주 ? 가 ?무..



a30.jpg


우린 비로소 

우리가 집을 떠나왔다는걸  깨달았습니다.



a20.jpg


더 정확히 말하자면

  쳇바퀴같던 삶을 벗어나고 있었습니다.



f6aUd0151ubwv6llyq7bu_95bu1k.jpg

사실..

 누군가 나에게 말해주길 기다려왔어



a15.jpg


"  넌 정말 잘해내고 있어!

   이제 좀 쉬어도 돼! "  라고 ....



a26.jpg


그러나

   아무도 나에게 말해주지 않았어...



a13.jpg


내가 지쳤다는걸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거든....



a24.jpg

    

멋진 풍경과 낯선 공기의 설레임.





a6.jpg

 

그런 모든 것들이  1박2일 내내

  우리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a3.jpg


얼마나 소중한 시간들인데....

   우린 쉽게 잠들지 못했습니다.



a2.jpg


숙소 주변 공사장 마당을  깔고 앉아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이선희 노래를 무한반복..


a29.jpg


우리 나이에 말이지...

잠자기가 아깝다고 불량청소년처럼

공사장 어둠속에서 소주 한잔씩을..



a17.jpg


원하는건 없었죠

 단지 열심히 일한 당신을 위하여         건배~~~~



a9.jpg


새로운 아침과 새로운 시작..




a16.jpg

 

시간은 정해져있고

    또 빠르게 흐르고..



a5.jpg


우린 결국 돌아왔고

  다시 일상속으로 사라집니다.



a25.jpg


거제도는 휴식이었고

      당신은 거제도가 준  선물입니다.



a4.jpg


우리가 또  만날 수 있을까요?



a14.jpg

아니지---

    우린  만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a28.jpg


헤어지지 않았으니까요- -




a23.jpg


이제 다시 시작된  삶으로의 여행..



a7.jpg


다시 먼길 가는동안

      지치지않게



a8.jpg

     

 당신의 향기가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a12.jpg


문득씩 스쳐오는  

      당신의 향기에 한숨 돌리며



a19.jpg


그  행복했던 6월을

      기억하겠습니다.